광주시-국민대 해공기념사업 상호협력 MOU

광주시-국민대 해공기념사업 상호협력 MOU

신동원 기자
신동원 기자
입력 2020-03-12 16:49
수정 2020-03-12 16:49
  • 기사 읽어주기
    다시듣기
  • 글씨 크기 조절
  • 댓글
    0

해공 선생 자주 독립운동, 민주주의 수호, 민중계몽 정신 앙양

이미지 확대
12일 광주시청 접견실에서 신동헌(왼쪽 5번째) 시장과 임홍재(왼쪽 4번째) 국민대학교 총장,국민대와 광주시청 관계자 등이 참석한 가운데 해공 신익희 선생의 업적을 기리기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 광주시 제공
12일 광주시청 접견실에서 신동헌(왼쪽 5번째) 시장과 임홍재(왼쪽 4번째) 국민대학교 총장,국민대와 광주시청 관계자 등이 참석한 가운데 해공 신익희 선생의 업적을 기리기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 광주시 제공
광주시는 12일 시청 접견실에서 신동헌 시장, 임홍재 국민대학교 총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해공 신익희 선생의 업적을 기리기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날 협약을 통해 광주시와 국민대는 인적·물적 자원을 적극 활용해 해공 선생의 자주 독립운동, 민주주의 수호, 민중계몽 정신을 확산시켜 양 기관 공동의 발전을 도모하기로 했다.

주요협약 내용으로는 해공 선생 관련 전시·교육·연구 분야 활성화 도모, 해공 민주평화상 시상과 해공 기념주간사업 관련 상호 교류, 양 기관 협력사업 관련 학술자료·정보 및 전문 인력 공유·활용 등이다.

신 시장은 “이번 업무협약으로 심도 있는 기념사업을 통해 해공 선생의 업적을 재조명하고 독립운동 역사의 중요성을 다시 한 번 깨닫는 계기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신동원 기자 asadal@seoul.co.kr

Copyright ⓒ 서울신문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close button
많이 본 뉴스
1 / 3
가수 유승준의 한국비자발급 허용에 대한 당신의 생각은?
가수 유승준이 한국 입국비자 발급을 거부한 처분을 취소해 달라며 낸 세 번째 소송에서도 승소했다. 다만 이전처럼 주로스앤젤레스(LA) 총영사관이 법원 판단을 따르지 않고 비자 발급을 거부할 경우 한국 입국은 여전히 어려울 수 있다. 유승준의 한국입국에 대한 당신의 생각은?
1. 허용해선 안된다
2. 이젠 허용해도 된다
3. 관심없다.
광고삭제
광고삭제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