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속보] 19세 이하 확진자 500명 넘어섰다

[속보] 19세 이하 확진자 500명 넘어섰다

곽혜진 기자
입력 2020-03-16 12:20
수정 2020-03-16 12:20
  • 기사 읽어주기
    다시듣기
  • 글씨 크기 조절
  • 댓글
    0
이미지 확대
돌봄교실 살펴보는 유은혜 부총리
돌봄교실 살펴보는 유은혜 부총리 유은혜 부총리 겸 교육부 장관이 12일 오전 경기도 수원시 매탄초등학교를 방문해 돌봄교실을 살펴보고 있다. 2020.3.12 연합뉴스
만 19세 이하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자가 500명을 넘어섰다.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중대본)에 따르면 만 19세 이하 확진자는 16일 0시 기준으로 517명이다. 전날(510명)보다 7명 늘어났다. 이 가운데 0∼9세가 85명, 10∼19세는 432명이다.

앞서 교육부가 시·도 교육청과 대학 측 집계를 취합한 결과, 지난 12일 기준 학생 확진자는 총 312명으로 집계됐다. 유치원(2명), 초등학교(64명), 중학교(46명), 고등학교(62명), 특수학교(4명), 대학교(134명) 등이다.

교육부는 보건·방역 전문가와 교육계 관계자들의 의견을 수렴하고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중대본) 회의를 거쳐 이르면 17일, 늦어도 18일 3차 개학 연기 여부를 발표할 전망이다.

곽혜진 기자 demian@seoul.cco.kr

Copyright ⓒ 서울신문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close button
많이 본 뉴스
1 / 3
가수 유승준의 한국비자발급 허용에 대한 당신의 생각은?
가수 유승준이 한국 입국비자 발급을 거부한 처분을 취소해 달라며 낸 세 번째 소송에서도 승소했다. 다만 이전처럼 주로스앤젤레스(LA) 총영사관이 법원 판단을 따르지 않고 비자 발급을 거부할 경우 한국 입국은 여전히 어려울 수 있다. 유승준의 한국입국에 대한 당신의 생각은?
1. 허용해선 안된다
2. 이젠 허용해도 된다
3. 관심없다.
광고삭제
광고삭제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