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 코로나19 확진 70대 남성 사망

부산 코로나19 확진 70대 남성 사망

김정한 기자
입력 2020-03-25 08:45
수정 2020-03-25 08:45
  • 기사 읽어주기
    다시듣기
  • 글씨 크기 조절
  • 댓글
    0
부산에서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고 입원 치료중이던 70대 남성이 숨졌다.

부산시는 24일 오후 71번 확진자(79세·남성·부산진구)가 숨졌다고 25일 밝혔다.

지난달 28일 확진 판정을 받은 71번 확진자는 부산의료원에서 치료받다가 상태가 나빠져 지난 4일 고신대병원으로 옮겨졌다.

이후에도 상태가 위중해 기관삽관을 시행,인공호흡기를 단 채 치료를 받아왔다.

앞서 부산에서는 경북 청도에서 온 88세 여성이 지난 13일 사망했다

부산에 거주하다 확진을 받고 숨진 사례로는 이 남성이 사실상 처음이다.



부산김정한 기자 jhkim@seoul.co.kr
Copyright ⓒ 서울신문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close button
많이 본 뉴스
1 / 3
가수 유승준의 한국비자발급 허용에 대한 당신의 생각은?
가수 유승준이 한국 입국비자 발급을 거부한 처분을 취소해 달라며 낸 세 번째 소송에서도 승소했다. 다만 이전처럼 주로스앤젤레스(LA) 총영사관이 법원 판단을 따르지 않고 비자 발급을 거부할 경우 한국 입국은 여전히 어려울 수 있다. 유승준의 한국입국에 대한 당신의 생각은?
1. 허용해선 안된다
2. 이젠 허용해도 된다
3. 관심없다.
광고삭제
광고삭제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