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6년 경북북부제1교도소 교정위원으로 위촉됐으며 현재까지 105회에 걸쳐 수용자 1700여명과의 천주교 자매결연 활동을 통해 수용자 교정교화에 기여했다. 1994년부터 전국의 무연고 장기수들과 편지를 주고받고 영치금을 지원하는 등 안정적인 수용생활을 도모해 수용자들로 하여금 속죄할 수 있는 계기를 마련해 줬다. 2003년부터 인천에서 노숙인을 위한 무료급식소 ‘민들레 국수집’을 운영하고 있다. 2009년에는 노숙인을 위한 무료 편의시설 ‘민들레 희망센터’를 개설해 민들레 희망지원센터 대표로 활동하며 소외계층을 위해 헌신하고 있다.
2020-07-09 22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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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수 유승준이 한국 입국비자 발급을 거부한 처분을 취소해 달라며 낸 세 번째 소송에서도 승소했다. 다만 이전처럼 주로스앤젤레스(LA) 총영사관이 법원 판단을 따르지 않고 비자 발급을 거부할 경우 한국 입국은 여전히 어려울 수 있다. 유승준의 한국입국에 대한 당신의 생각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