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 광명에서 독감 백신 접종한 서울시민도 사망

경기 광명에서 독감 백신 접종한 서울시민도 사망

이민영 기자
이민영 기자
입력 2020-10-21 16:42
수정 2020-10-21 16:42
  • 기사 읽어주기
    다시듣기
  • 글씨 크기 조절
  • 댓글
    0
 경기 광명에서 독감 백신을 접종한 서울시민 1명이 사망했다. 이에 따라 국내에서 독감 백신 접종 후 사망한 사례는 인천, 고창, 대전, 제주, 대구, 서울 등 7명으로 늘었다.

 21일 경기도와 서울시에 따르면 광명시 한 의원에서 독감 백신을 접종한 50대 여성이 사망했다. 서울 강서구 거주자인 이 여성은 지난 17일 접종한 뒤 나흘만인 이날 사망했다. 서울시 관계자는 “기저 질환 여부는 확인 중”이라면서 “사망원인과 독감백신 접종 간 인과관계는 확인되지 않았으며, 서울시에서 역학조사를 진행중이다”고 밝혔다.

이민영 기자 min@seoul.co.kr



Copyright ⓒ 서울신문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close button
많이 본 뉴스
1 / 3
가수 유승준의 한국비자발급 허용에 대한 당신의 생각은?
가수 유승준이 한국 입국비자 발급을 거부한 처분을 취소해 달라며 낸 세 번째 소송에서도 승소했다. 다만 이전처럼 주로스앤젤레스(LA) 총영사관이 법원 판단을 따르지 않고 비자 발급을 거부할 경우 한국 입국은 여전히 어려울 수 있다. 유승준의 한국입국에 대한 당신의 생각은?
1. 허용해선 안된다
2. 이젠 허용해도 된다
3. 관심없다.
광고삭제
광고삭제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