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속보] 2020년 마지막 날도 ‘냉동고’ 강추위

[속보] 2020년 마지막 날도 ‘냉동고’ 강추위

김채현 기자
김채현 기자
입력 2020-12-31 08:13
수정 2020-12-31 08: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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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 19 확진자가 계속해서 늘어나는 20일 서울역 광장에 설치된 중구 임시 선별검사소에서 의료진의 안면 마스크에 추위로 인해 습기가 차 있다. 2020.12.20  오장환 기자 5zzang@seoul.co.kr
코로나 19 확진자가 계속해서 늘어나는 20일 서울역 광장에 설치된 중구 임시 선별검사소에서 의료진의 안면 마스크에 추위로 인해 습기가 차 있다. 2020.12.20
오장환 기자 5zzang@seoul.co.kr
전국 대부분 종일 영하권
충남 서해안·호남에는 매우 많은 눈
올해의 마지막 날인 31일에는 중부와 경북 북부 내륙에 한파 특보가 발표된 가운데 전국 대부분 지역의 기온이 종일 영하권에 머무르겠다.

31일 오전 전국 주요 지역의 기온은 서울 -12.6도, 인천 -11.3도, 수원 -11.8도, 춘천 -15.4도, 강릉 -9.7도, 청주 -13.0도, 대전 -12.8도, 전주 -9.7도, 광주 -8.2도, 제주 2.0도, 대구 -9.9도, 부산 -7.8도, 울산 -8.4도, 창원 -9.2도 등이다.

낮 최고기온은 -5∼4도로 예보됐다. 바람도 강하게 불어 이날 체감온도는 더욱 낮겠다.

대설특보가 내려진 충남 서해안과 호남을 중심으로는 매우 많은 눈이 내리겠다.

김채현 기자 chkim@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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