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 폐기물 처리업체서 40대 기계에 끼어 즉사

인천 폐기물 처리업체서 40대 기계에 끼어 즉사

강주리 기자
강주리 기자
입력 2021-04-13 09:23
수정 2021-04-13 09:24
  • 기사 읽어주기
    다시듣기
  • 글씨 크기 조절
  • 댓글
    0
인천 한 건설폐기물 처리업체에서 40대 근로자가 작업 중이던 유압 프레스 기계에 끼어 숨졌다.

13일 인천 서부소방서에 따르면 전날 오후 10시 19분쯤 인천시 서구 한 건설폐기물 처리업체에서 근로자 A(40)씨가 유압 프레스 기계에 끼었다.

신고를 받은 119구급대는 현장에 출동했지만, A씨는 이미 숨진 상태였다.

A씨는 사고 당시 프레스 기계를 이용해 작업을 하고 있었던 것으로 파악됐다.

경찰은 안전 수칙 준수 여부 등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하고 있다.

강주리 기자 jurik@seoul.co.kr
Copyright ⓒ 서울신문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close button
많이 본 뉴스
1 / 3
가수 유승준의 한국비자발급 허용에 대한 당신의 생각은?
가수 유승준이 한국 입국비자 발급을 거부한 처분을 취소해 달라며 낸 세 번째 소송에서도 승소했다. 다만 이전처럼 주로스앤젤레스(LA) 총영사관이 법원 판단을 따르지 않고 비자 발급을 거부할 경우 한국 입국은 여전히 어려울 수 있다. 유승준의 한국입국에 대한 당신의 생각은?
1. 허용해선 안된다
2. 이젠 허용해도 된다
3. 관심없다.
광고삭제
광고삭제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