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 244명 신규 확진, 나흘째 200명대

경기 244명 신규 확진, 나흘째 200명대

신동원 기자
신동원 기자
입력 2021-04-24 16:38
수정 2021-04-24 16:43
  • 기사 읽어주기
    다시듣기
  • 글씨 크기 조절
  • 댓글
    0

교회·노래방 확산 지속
1명 사망...누적 사망자 575명

이미지 확대
경기도는 23일 하루 동안 244명(지역 241명,해외 3명)이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아 24일 0시 기준 누적 확진자가 3만3133명으로 늘어났다고 밝혔다.

도내 하루 확진자는 20일 234명으로 증가한 이후 나흘 연속 200명대를 기록했다.

전날 주요 집단감염 사례를 보면 부천 노인주간보호센터에서 확진자 15명이 추가로 나왔다.

추가 확진자는 입소자 3명,종사자 2명,확진자 가족·접촉자 10명이다.

이로써 이 센터와 관련한 누적 확진자는 51명으로 늘었다.

고양시 덕양구의 교회 관련해 자가격리 중이던 교인 2명이 추가로 확진 판정을 받아 도내 누적 확진자는 20명이 됐다.

안산시 단원구의 한 보험회사 관련 확진자는 5명 더 늘어 지난 8일 이후 도내에서 23명이 확진 판정을 받았다.

화성시 운동시설(누적 39명), 광주시 재활용 의류 선별업(누적 34명) 관련해서는 3명씩 추가 확진자가 나왔다.

성남시 분당구 노래방 관련(누적 82명)해서는 확진자가 2명 더 나왔다.

집단감염 사례로 분류하지 않은 소규모 ‘n차 감염’ 사례가 129명 52.9%이고, 감염경로가 불명확해 조사 중인 신규 환자가 68명 27.9%으로 집계됐다.

사망자는 1명이 늘어 도내 코로나19 누적 사망자는 575명이 됐다.

신동원 기자 asadal@seoul.co.kr
Copyright ⓒ 서울신문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close button
많이 본 뉴스
1 / 3
가수 유승준의 한국비자발급 허용에 대한 당신의 생각은?
가수 유승준이 한국 입국비자 발급을 거부한 처분을 취소해 달라며 낸 세 번째 소송에서도 승소했다. 다만 이전처럼 주로스앤젤레스(LA) 총영사관이 법원 판단을 따르지 않고 비자 발급을 거부할 경우 한국 입국은 여전히 어려울 수 있다. 유승준의 한국입국에 대한 당신의 생각은?
1. 허용해선 안된다
2. 이젠 허용해도 된다
3. 관심없다.
광고삭제
광고삭제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