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 고잔동 플라스틱 공장서 불…근로자 2명 다쳐

인천 고잔동 플라스틱 공장서 불…근로자 2명 다쳐

신동원 기자
신동원 기자
입력 2021-09-24 09:11
수정 2021-09-24 09:11
  • 기사 읽어주기
    다시듣기
  • 글씨 크기 조절
  • 댓글
    0
인천의 한 공장에서 불이 나 작업 중이던 근로자 2명이 다쳤다.

24일 인천소방본부에 따르면 전날 오후 3시 5분쯤 인천 남동구 고잔동의 한 플라스틱 공장에서 불이 났다.

이 불로 건물 안에 있던 근로자 19명이 대피했으나, 이 중 2명이 다쳐 119구급대에 의해 병원으로 옮겨졌다.

또 건물 내부 65㎡와 기계 설비 등이 불타서 350만원 상당(소방서 추산)의 재산피해가 발생했다.

소방당국은 펌프차 등 장비 27대와 소방관 75명을 투입해 28분 만에 불을 껐다.

경찰과 소방당국은 건물 1층 세척실에서 불이 시작한 것으로 보고 정확한 화재 원인을 조사하고 있다.
Copyright ⓒ 서울신문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close button
많이 본 뉴스
1 / 3
가수 유승준의 한국비자발급 허용에 대한 당신의 생각은?
가수 유승준이 한국 입국비자 발급을 거부한 처분을 취소해 달라며 낸 세 번째 소송에서도 승소했다. 다만 이전처럼 주로스앤젤레스(LA) 총영사관이 법원 판단을 따르지 않고 비자 발급을 거부할 경우 한국 입국은 여전히 어려울 수 있다. 유승준의 한국입국에 대한 당신의 생각은?
1. 허용해선 안된다
2. 이젠 허용해도 된다
3. 관심없다.
광고삭제
광고삭제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