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속보] 경찰 “요소수 매점매석·불법 개조 적극 단속”

[속보] 경찰 “요소수 매점매석·불법 개조 적극 단속”

김유민 기자
김유민 기자
입력 2021-11-08 12:36
수정 2021-11-08 12:37
  • 기사 읽어주기
    다시듣기
  • 글씨 크기 조절
  • 댓글
    0
이미지 확대
‘요소수 대란’이 계속되는 가운데 4일 인천 연수구 한 주유소에 ‘요소수 품절’이라는 안내문이 붙어있다. 2021. 11. 4 박윤슬 기자 seul@seoul.co.kr
‘요소수 대란’이 계속되는 가운데 4일 인천 연수구 한 주유소에 ‘요소수 품절’이라는 안내문이 붙어있다. 2021. 11. 4 박윤슬 기자 seul@seoul.co.kr
최관호 서울경찰청장은 최근 ‘요소수 대란’과 관련해 매점매석 행위와 불법 개조 등을 적극적으로 단속하겠다고 밝혔다.

최 청장은 8일 기자간담회에서 “불법 개조와 관련해서는 자동차관리법 사안이라 일차적으로 일반행정처 사안이긴 하지만 경찰에서도 서울시와 협조해 불법 개조 사항에 대한 단속 필요성이 있으면 적극적으로 하겠다”고 말했다.

최근 요소수 품귀 현상으로 저감장치 센서를 우회 조작하는 등 불법 행위가 생겨나고 있는 데 따른 조치다. 또 경찰 측은 매점매석 행위에 대해 지난해 마스크 매점매석처럼 대응하겠다고 설명했다.



Copyright ⓒ 서울신문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close button
많이 본 뉴스
1 / 3
가수 유승준의 한국비자발급 허용에 대한 당신의 생각은?
가수 유승준이 한국 입국비자 발급을 거부한 처분을 취소해 달라며 낸 세 번째 소송에서도 승소했다. 다만 이전처럼 주로스앤젤레스(LA) 총영사관이 법원 판단을 따르지 않고 비자 발급을 거부할 경우 한국 입국은 여전히 어려울 수 있다. 유승준의 한국입국에 대한 당신의 생각은?
1. 허용해선 안된다
2. 이젠 허용해도 된다
3. 관심없다.
광고삭제
광고삭제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