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양주 천마산 하루만에 또 불…1㏊ 피해

남양주 천마산 하루만에 또 불…1㏊ 피해

신동원 기자
신동원 기자
입력 2021-11-18 23:57
수정 2021-11-19 00:23
  • 기사 읽어주기
    다시듣기
  • 글씨 크기 조절
  • 댓글
    0
18일 오후 6시 15분 경기 남양주시 천마산 정상 부근에서 불이 났다.

불은 임야 1㏊를 태우고 119소방대와 산불진화대에 의해 4시간 만인 오후 10시 15분쯤 진화됐다.인명피해는 없는 것으로 확인됐다.

불이 나자 산림·소방당국은 75명과 장비 25대를 동원해 진화에 나서 3시간 만인 오후 9시 15분께 큰 불길을 잡았다.

날이 어두워 헬기는 동원할 수 없었다고 소방 관계자는 설명했다.

천마산에서는 전날인 17일 오후 8시 30분쯤에도 불이 나 임야 1.5㏊가 탔다.

이 불은 방화로 추정됐으며 현장에서 20대 용의자가 붙잡혔다.



산림·소방당국은 천마산에서 이틀 연속으로 난 불 사이에 연관이 있는지 조사 중이다.
Copyright ⓒ 서울신문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close button
많이 본 뉴스
1 / 3
가수 유승준의 한국비자발급 허용에 대한 당신의 생각은?
가수 유승준이 한국 입국비자 발급을 거부한 처분을 취소해 달라며 낸 세 번째 소송에서도 승소했다. 다만 이전처럼 주로스앤젤레스(LA) 총영사관이 법원 판단을 따르지 않고 비자 발급을 거부할 경우 한국 입국은 여전히 어려울 수 있다. 유승준의 한국입국에 대한 당신의 생각은?
1. 허용해선 안된다
2. 이젠 허용해도 된다
3. 관심없다.
광고삭제
광고삭제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