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영근 전남대병원장, 광주·전남병원회 회장 취임

안영근 전남대병원장, 광주·전남병원회 회장 취임

서미애 기자
서미애 기자
입력 2022-03-08 10:32
수정 2022-03-08 10:35
  • 기사 읽어주기
    다시듣기
  • 글씨 크기 조절
  • 댓글
    0
안영근 전남대병원장
안영근 전남대병원장
전남대학교병원 안영근 병원장이 광주·전남병원회 회장에 취임했다.

8일 전남대병원에 따르면 안영근 병원장이 최근 열린 광주·전남병원회 임시총회에서 신임 회장으로 추대됐다.

전임 김재휴 회장(광주보훈병원장)에 이어 신임 회장으로 추대된 안영근 병원장은 앞으로 2년동안 광주·전남병원회를 이끌어 간다.

안 회장은 취임사를 통해 “코로나19 확진자 급증으로 의료계에 어려움이 더욱 가중되고 있는 상황이다”며 “지역의 의료현장 어려움을 경청해 난관을 슬기롭게 극복할 수 있도록 보건복지부, 심평원 등 유관기관과 적극 소통해 함께 헤쳐 나가겠다”고 밝혔다.

광주·전남병원회는 지역민의 건강증진과 지역사회 보건의료 질 향상을 위해 결성된 단체이며 현재 회원병원 수는 총 400여 곳이다.

광주·전남병원회는 지역 의료계의 의견을 대한병원협회와 정부에 전달하고, 정부의 의료정책에 대한 정보를 회원들에게 제공하는 역할을 하고 있다.
Copyright ⓒ 서울신문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close button
많이 본 뉴스
1 / 3
가수 유승준의 한국비자발급 허용에 대한 당신의 생각은?
가수 유승준이 한국 입국비자 발급을 거부한 처분을 취소해 달라며 낸 세 번째 소송에서도 승소했다. 다만 이전처럼 주로스앤젤레스(LA) 총영사관이 법원 판단을 따르지 않고 비자 발급을 거부할 경우 한국 입국은 여전히 어려울 수 있다. 유승준의 한국입국에 대한 당신의 생각은?
1. 허용해선 안된다
2. 이젠 허용해도 된다
3. 관심없다.
광고삭제
광고삭제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