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토] 코로나 이전으로 돌아가는 인천공항

[포토] 코로나 이전으로 돌아가는 인천공항

박윤슬 기자
입력 2022-04-01 10:39
수정 2022-04-01 10: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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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역교통망 집기 철거되는 인천공항
방역교통망 집기 철거되는 인천공항 (인천공항=뉴스1) 민경석 기자 = 1일 오전 인천국제공항 제1터미널에서 공항 관계자들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관련 정부의 해외 입국자 방역교통망이용 완화 등 정책 변경에 따라 입국자 안내 시설을 철거하고 있다. 2022.4.1/뉴스1


인천국제공항공사가 1일 정부의 방역지침 전환에 따라 인천공항 입국장 운영체계를 ‘코로나 이전’ 수준으로 전환한다.

이날 오전 9시부터 1·2터미널 입국장에 설치된 지방자치단체 방역 안내소와 해외 입국 여행객 전용 대기·분리 장소 등 방역 관련 시설물을 철거했다.

방역교통 안내 인력도 철수하며 각종 코로나 관련 안내를 전달하는 사이니지도 철거되며 대중교통 무인발권기는 운영을 재개한다.

이는 정부의 해외 입국 여행객의 방역교통망 이용 완화 등 정책 변경에 따른 것이다. 지금까지 해외 입국자는 대중교통 이용이 금지돼 자차를 이용하거나 방역 택시 등의 방역교통망을 이용해야만 했으나, 이날부터는 대중교통을 이용할 수 있게 됐다.

다만 입국자의 접종 여부를 확인하는 부스 등 일부 시설물은 그대로 유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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