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속보] 지하철 4호선 출근길 시위…상행선 지연

[속보] 지하철 4호선 출근길 시위…상행선 지연

김유민 기자
김유민 기자
입력 2022-07-04 09:04
수정 2022-07-04 09: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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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장연 지하철 4호선서 또 출근길 집회
전장연 지하철 4호선서 또 출근길 집회 박경석 전국장애인차별철폐연대(전장연) 상임공동대표가 4일 오전 서울 삼각지역에서 지하철 4호선에 탑승하며 출근길 시위를 벌이고 있다. 2022.7.4/뉴스1
전국장애인차별철폐연대(전장연)의 지하철 승하차 집회로 4호선 상행선 운행이 차질을 빚고 있다.

전장연은 4일 오전 8시24분 4호선 삼각지역에서 당고개·진접 방면 상행 지하철에 탑승해 승하차 집회를 시작했다. 이들은 삼각지역에서 출발해 한성대역을 지나 혜화역까지 이동할 예정이다.

박경석 전장연 상임공동대표 등은 지난달 29일 열린 기획재정부 복지예산과장 간담회 결과와, ‘2023년 기획재정부에 넘긴 예산안’에 대한 보건복지부의 설명 및 전장연 요구의 차이를 설명하며 “이제는 추경호 기재부 장관이 직접 답해주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이어 “우리는 추 장관의 답변을 7월말까지 기다리며 오늘 집회 이후 출근길 집회를 유보하겠다. 그러나 답이 없으면 8월1일 서른네번째 집회를 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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