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희동 기상청장, 세계기상기구 집행이사 선출

유희동 기상청장, 세계기상기구 집행이사 선출

박상연 기자
박상연 기자
입력 2022-09-28 22:20
수정 2022-09-29 01:26
  • 기사 읽어주기
    다시듣기
  • 글씨 크기 조절
  • 댓글
    0
유희동 기상청장
유희동 기상청장
유희동(59) 기상청장이 세계기상기구(WMO) 집행이사로 선출됐다고 기상청이 28일 밝혔다.

유 청장은 지난 23일 집행이사 보궐선거에서 아시아 회원국 만장일치로 당선됐다. WMO 집행이사회는 예산과 각종 사업을 총괄·조정하는 집행 조직으로 193개 회원국 중 37개국의 위원으로 구성된다. 한국은 2007년부터 집행이사국 지위를 유지하고 있다.

유 청장은 “전 지구적 기후변화에 대응하기 위해 국제 협력에 적극 참여하고 우리나라의 선진 기상 기술을 전 세계에 알려 영향력이 확대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2022-09-29 20면
Copyright ⓒ 서울신문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close button
많이 본 뉴스
1 / 3
가수 유승준의 한국비자발급 허용에 대한 당신의 생각은?
가수 유승준이 한국 입국비자 발급을 거부한 처분을 취소해 달라며 낸 세 번째 소송에서도 승소했다. 다만 이전처럼 주로스앤젤레스(LA) 총영사관이 법원 판단을 따르지 않고 비자 발급을 거부할 경우 한국 입국은 여전히 어려울 수 있다. 유승준의 한국입국에 대한 당신의 생각은?
1. 허용해선 안된다
2. 이젠 허용해도 된다
3. 관심없다.
광고삭제
광고삭제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