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주시, ‘기부자 명예의 전당’ 만든다…시청사와 홈피에 온·오프라인

원주시, ‘기부자 명예의 전당’ 만든다…시청사와 홈피에 온·오프라인

김정호 기자
김정호 기자
입력 2023-01-30 10:53
수정 2023-01-30 10:53
  • 기사 읽어주기
    다시듣기
  • 글씨 크기 조절
  • 댓글
    0
이미지 확대
원주시청 전경. 원주시 제공
원주시청 전경. 원주시 제공
강원 원주시는 기부문화 확산을 위해 ‘나눔·기부 명예의 전당’을 조성한다고 30일 밝혔다.

나눔·기부 명예의 전당은 기부자 이름을 새긴 조형물이고, 설치 장소는 시청사 내 벽면으로 검토되고 있다. 시홈페이지에 온라인 나눔·기부 명예의 전당도 개설한다.

나눔·기부 명예의 전당 헌액 대상은 추후 구성될 위원회가 결정한다.

시는 나눔·기부 명예의 전당이 기부문화 확산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원강수 시장은 “36만명 시민이 힘을 모아 위기를 극복하는 저력을 보여주길 바란다”며 “명예의 전당을 통해 기부자의 명예와 자긍심을 높이겠다”고 말했다.

Copyright ⓒ 서울신문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close button
많이 본 뉴스
1 / 3
가수 유승준의 한국비자발급 허용에 대한 당신의 생각은?
가수 유승준이 한국 입국비자 발급을 거부한 처분을 취소해 달라며 낸 세 번째 소송에서도 승소했다. 다만 이전처럼 주로스앤젤레스(LA) 총영사관이 법원 판단을 따르지 않고 비자 발급을 거부할 경우 한국 입국은 여전히 어려울 수 있다. 유승준의 한국입국에 대한 당신의 생각은?
1. 허용해선 안된다
2. 이젠 허용해도 된다
3. 관심없다.
광고삭제
광고삭제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