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남시, 태평3·신흥3구역 재개발 정비구역 지정

성남시, 태평3·신흥3구역 재개발 정비구역 지정

신동원 기자
신동원 기자
입력 2023-02-22 18:41
수정 2023-02-22 18: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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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 성남시는 수정구 태평3·신흥3구역을 재개발사업 정비구역으로 지정해 고시했다고 22일 밝혔다.

해당 구역은 ‘2030 성남시 도시·주거환경정비계획’에 따라 1단계 수진1·신흥1구역에 이어 2단계로 추진되는 재개발 사업구역이다.

태평동 4580번지 일원 태평3구역(12만4989㎡)에는 공동주택(9만4627㎡)을 비롯한 공원, 주차장, 교육연구·운동시설 등 복합공공시설 건립이 추진된다.

신흥동 2890번지 일원 신흥3구역(15만3218㎡)에는 공동주택(10만5875㎡),주상복합(9383㎡), 공원, 녹지, 주차장, 행정복지센터, 청소년상담복지센터·돌봄센터 등의 복합공공시설이 들어선다.

두 곳 모두 건폐율 50% 이하, 허용 용적률 265% 이하가 적용된다.

사업 시행자는 한국토지주택공사(LH)가 한국개발연구원(KDI)에 공기업·준정부기관 예비타당성 조사를 의뢰한 뒤 지정 여부가 결정된다.



성남시는 2000년대부터 모두 11개 구역을 대상으로 원도심 재개발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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