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명대 교책연구소 충남원, ‘충남학 학술대회’ 성료

상명대 교책연구소 충남원, ‘충남학 학술대회’ 성료

이종익 기자
이종익 기자
입력 2023-03-24 13:14
수정 2023-03-24 14:47
  • 기사 읽어주기
    다시듣기
  • 글씨 크기 조절
  • 댓글
    0
이미지 확대
상명대학교 충남원의 ‘2023 봄 충남학 학술대회’에서 참가자들이 개막식에 앞서 화이팅을 외치고 있다. 상명대 제공
상명대학교 충남원의 ‘2023 봄 충남학 학술대회’에서 참가자들이 개막식에 앞서 화이팅을 외치고 있다. 상명대 제공
상명대학교(총장 홍성태)는 충남원이 천안캠퍼스에서 ‘2023 봄 충남학 학술대회’를 개최했다고 24일 밝혔다.

충남원은 역사·문화 등 충남의 정체성을 확립해 지역 발전과 지역민의 삶의 향상을 위한 연구를 전략적으로 추진하기 위해 올해 설치된 상명대 산하 교책연구기관이다.

첫 학술대회는 ‘충남과 천안의 발전 전략 연계 상명대 추진 사례와 지역 상생 발전 방안’을 주제로 대학 인프라를 활용해 충남지역과의 연계 발전을 도모기 위해 마련됐다.

이번 학술대회에서는 충남지역과 협업하고 연계한 다양한 사례를 공유하여 지역사회와의 상생을 위한 소통의 장으로 진행됐다.

사례발표에서는 △충남권 주력 산업 시스템반도체 인력양성 △상명대학교 스마트 모빌리티 지역 상생 발전 방안 △시장 활성화 프로젝트(전통시장 특성화 지역 연계) △SW·AI 인재 양성 △디지털콘텐츠 기업연계 사회맞춤형 교과목 운영 등이 진행됐다.

홍성태 상명대 총장은 ““이번 학술대회는 충남지역과의 연계 발전을 위한 다양한 방안을 모색하는 뜻 깊은 자리가 될 것이며 앞으로 지속적인 연구과 고민을 통해 더욱 지역사회에 이바지할 수 있기를 바란다”라고말했다.
Copyright ⓒ 서울신문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close button
많이 본 뉴스
1 / 3
가수 유승준의 한국비자발급 허용에 대한 당신의 생각은?
가수 유승준이 한국 입국비자 발급을 거부한 처분을 취소해 달라며 낸 세 번째 소송에서도 승소했다. 다만 이전처럼 주로스앤젤레스(LA) 총영사관이 법원 판단을 따르지 않고 비자 발급을 거부할 경우 한국 입국은 여전히 어려울 수 있다. 유승준의 한국입국에 대한 당신의 생각은?
1. 허용해선 안된다
2. 이젠 허용해도 된다
3. 관심없다.
광고삭제
광고삭제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