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태우 강서구청장, “안전한 보육환경 조성하겠다”

김태우 강서구청장, “안전한 보육환경 조성하겠다”

이두걸 기자
이두걸 기자
입력 2023-03-31 10:36
수정 2023-03-31 10:36
  • 기사 읽어주기
    다시듣기
  • 글씨 크기 조절
  • 댓글
    0

서울 강서구 아동친화도시 추진위원회 정기회의

이미지 확대
김태우 서울 강서구청장이 30일 오후 구청 대회의실에서 열린 ‘아동친화도시 추진위원회 정기회의’에서 발언하고 있다. 강서구 제공
김태우 서울 강서구청장이 30일 오후 구청 대회의실에서 열린 ‘아동친화도시 추진위원회 정기회의’에서 발언하고 있다. 강서구 제공
김태우 서울 강서구청장이 ‘아동친화도시 추진위원회 정기회의’에서 “모든 아동이 행복한 삶을 누릴 수 있도록 아동친화도시 사업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겠다”고 강조했다.

31일 구에 따르면 김 구청장은 30일 구청 대회의실에서 열린 회의에서 “유니세프 아동친화도시 인증에 이어 상위단계 인증까지 획득하면서 아동이 살기 좋은 도시임을 대외적으로 인정받았지만 ‘아동시설 확충’, ‘안전한 보육환경 조성’ 등 아동정책 추진에 더욱 박차를 가하겠다”며 이같이 말했다.

아동친화도시 추진위원회 위원 1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열린 이날 회의는 ▲신규위원 위촉 ▲부위원장 선출 ▲유니세프아동친화도시 상위 인증에 따른 민·관 협력사항 논의 등의 순으로 진행됐다. 참석자들은 아동친화도시 권고사항을 중심으로 추진위원회의 역할을 재정립하고, 아동의 권리 보장과 증진에 더욱 힘을 모으기로 했다.
이미지 확대
김태우(왼쪽 첫 번째) 서울 강서구청장이 30일 오후 구청 대회의실에서 열린 ‘아동친화도시 추진위원회 정기회의’에서 발언하고 있다. 강서구 제공
김태우(왼쪽 첫 번째) 서울 강서구청장이 30일 오후 구청 대회의실에서 열린 ‘아동친화도시 추진위원회 정기회의’에서 발언하고 있다. 강서구 제공
김 구청장은 “아동친화도시는 특정 개인의 노력만으로 조성할 수 없어 각 분야의 전문가인 위원님들의 역할이 중요하다”며 “아동의 기본권 보장과 권익증진을 위한 다양한 의견을 제안해 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구는 유니세프 아동친화도시 인증에 이어 지난해 11월 상위단계 인증까지 획득하며 아동이 살기 좋은 도시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Copyright ⓒ 서울신문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close button
많이 본 뉴스
1 / 3
가수 유승준의 한국비자발급 허용에 대한 당신의 생각은?
가수 유승준이 한국 입국비자 발급을 거부한 처분을 취소해 달라며 낸 세 번째 소송에서도 승소했다. 다만 이전처럼 주로스앤젤레스(LA) 총영사관이 법원 판단을 따르지 않고 비자 발급을 거부할 경우 한국 입국은 여전히 어려울 수 있다. 유승준의 한국입국에 대한 당신의 생각은?
1. 허용해선 안된다
2. 이젠 허용해도 된다
3. 관심없다.
광고삭제
광고삭제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