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 기아오토랜드 공장 배전 누전 사고

광주 기아오토랜드 공장 배전 누전 사고

서미애 기자
서미애 기자
입력 2023-04-14 17:22
수정 2023-04-14 17:22
  • 기사 읽어주기
    다시듣기
  • 글씨 크기 조절
  • 댓글
    0

현장 작업자 초기 진압 “생산차질은 없다”

이미지 확대
기아 오토랜드광주 전경. 기아 제공
기아 오토랜드광주 전경. 기아 제공
기아 오토랜드광주에 화재가 발생해 일부 설비 가동이 중단되는 일이 발생했으나 초기에 화재를 진압해 별다른 피해는 없는 것으로 확인됐다. 생산에도 차질은 없는 상황이다.

14일 기아에 따르면 이날 오전 8시께 광주 서구 내방동 기아 오토랜드 2공장의 도정 공정 배전반에서 불꽃이 튀면서 연기가 났다.

현장 작업자들이 소화기로 5분여 만에 자체 진화, 인명피해는 없었다.

기아 관계자는 “연기 배출과 배전설비 교체를 위해 일부 공정만 일시적으로 작업을 멈췄으나 생산에는 차질이 없다”고 말했다.

Copyright ⓒ 서울신문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close button
많이 본 뉴스
1 / 3
가수 유승준의 한국비자발급 허용에 대한 당신의 생각은?
가수 유승준이 한국 입국비자 발급을 거부한 처분을 취소해 달라며 낸 세 번째 소송에서도 승소했다. 다만 이전처럼 주로스앤젤레스(LA) 총영사관이 법원 판단을 따르지 않고 비자 발급을 거부할 경우 한국 입국은 여전히 어려울 수 있다. 유승준의 한국입국에 대한 당신의 생각은?
1. 허용해선 안된다
2. 이젠 허용해도 된다
3. 관심없다.
광고삭제
광고삭제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