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천구, 10월까지 ‘금천 힐링가족 캠핑농장’ 운영

금천구, 10월까지 ‘금천 힐링가족 캠핑농장’ 운영

이두걸 기자
이두걸 기자
입력 2023-06-02 10:49
수정 2023-06-02 10: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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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월 7일부터 10월 28일까지 진행
매주 금요일 구민, 수요일 교육단체 대상 운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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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해 운영된 금천 힐링가족 캠핑농장의 모습. 금천구 제공
지난해 운영된 금천 힐링가족 캠핑농장의 모습. 금천구 제공
서울 금천구가 이달 7일부터 10월 28일까지 ‘금천 힐링가족 캠핑농장’을 운영한다고 2일 밝혔다.

금천 힐링가족 캠핑농장은 경기도 광명시 하안동 332번지에 조성한 도시농업체험장에서 주 2회 진행한다.

매주 금요일에는 구민 8가구(가구당 6인 이내)를 대상으로, 매주 수요일에는 구 소재 어린이집 또는 교육기관을 대상으로 운영한다. 이용 시간은 오전 10시부터 오후 5시까지다.

구는 캠핑농장 참여 주민에게 취사를 할 수 있는 ‘그늘막 평상’(면적 17.5㎡)을 제공한다. 텐트 또는 돗자리, 먹을거리 등은 참여자가 준비해야 한다.

캠핑농장 체험을 희망하는 구민은 이날부터 9월 30일까지 월별로 구청 누리집 ‘통합예약-기타예약’에서 신청할 수 있다. 모집은 선착순이며, 자세한 일정은 ‘금천소식’ 게시판에서 확인할 수 있다.

유성훈 금천구청장은 “구민들이 가까운 캠핑농장을 방문해 스트레스를 풀고, 자연과 함께 쉴 수 있길 바란다”라며 “앞으로도 주민들이 건강한 여가생활을 보낼 수 있도록 다양한 농업 체험행사를 개최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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