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동구, 학교 밖 청소년 여름방학 진로캠프 운영

강동구, 학교 밖 청소년 여름방학 진로캠프 운영

이두걸 기자
이두걸 기자
입력 2023-07-14 14:33
수정 2023-07-14 14:33
  • 기사 읽어주기
    다시듣기
  • 글씨 크기 조절
  • 댓글
    0

진로 탐색 및 네트워크 기회 제공
체험활동으로 미래 진로에 대한 자신감 형성

이미지 확대
서울 강동구가 학교 밖 청소년을 대상으로 진행하는 ‘유 진로 온 더 블록’ 포스터. 강동구 제공
서울 강동구가 학교 밖 청소년을 대상으로 진행하는 ‘유 진로 온 더 블록’ 포스터. 강동구 제공
서울 강동구는 오는 22·29일 학교 밖 청소년 여름방학 진로캠프인 ‘유 진로 온 더 블록’을 개최한다고 14일 밝혔다.

이번 캠프는 학교 밖 청소년들이 미래 진로를 계획하는 데 도움을 주고자 마련됐다. 미래 유망직업과 4차산업 체험 등 다양한 활동을 통해 청소년들이 꿈을 키울 수 있는 계기가 될 것으로 구는 기대하고 있다.

22일 1회차 프로그램은 과천과학박물관 서울대공원에서 외부체험형 진로 활동이 진행된다. 현장을 경험하며 학교 밖 청소년들이 미래 진로에 대한 자신감을 가질 수 있도록 돕는다.

29일 2회차 프로그램에서는 심리검사, 진로 설계방법 강연, 진로 로드맵 만들기 등 4차산업 관련 진로 프로그램이 진행된다. 청소년들이 진로에 대한 자신감을 갖고, 미래산업에 대한 진로를 탐색할 수 있도록 돕는다.

신청 대상은 9~24세 구 거주 학교 밖 청소년이다. 회차별로 선착순 40명을 모집한다. 참가비는 무료다.

구 관계짜는 “이번 여름방학 진로캠프를 통해 학교 밖 청소년들이 미래 진로에 대한 자신감을 기를 수 있을 것”이라면서 “진로 체험 외에도 청소년들이 단체활동을 통해 협동심을 기르고 네트워크도 형성할 수 있을 것”이라고 기대했다.
Copyright ⓒ 서울신문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close button
많이 본 뉴스
1 / 3
가수 유승준의 한국비자발급 허용에 대한 당신의 생각은?
가수 유승준이 한국 입국비자 발급을 거부한 처분을 취소해 달라며 낸 세 번째 소송에서도 승소했다. 다만 이전처럼 주로스앤젤레스(LA) 총영사관이 법원 판단을 따르지 않고 비자 발급을 거부할 경우 한국 입국은 여전히 어려울 수 있다. 유승준의 한국입국에 대한 당신의 생각은?
1. 허용해선 안된다
2. 이젠 허용해도 된다
3. 관심없다.
광고삭제
광고삭제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