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DP에 BTS 등 세계 유명인 소장품 전시

DDP에 BTS 등 세계 유명인 소장품 전시

조희선 기자
조희선 기자
입력 2023-08-18 02:38
수정 2023-08-18 02:38
  • 기사 읽어주기
    다시듣기
  • 글씨 크기 조절
  • 댓글
    0

수집품 50만점 활용, 특별전 기획

이미지 확대
이경돈(왼쪽 다섯 번째) 서울디자인재단 대표이사와 한우석(여섯 번째) 이랜드뮤지엄 대표가 지난 16일 동대문디자인플라자에서 업무협약을 맺은 뒤 기념촬영하고 있다. 서울디자인재단 제공
이경돈(왼쪽 다섯 번째) 서울디자인재단 대표이사와 한우석(여섯 번째) 이랜드뮤지엄 대표가 지난 16일 동대문디자인플라자에서 업무협약을 맺은 뒤 기념촬영하고 있다.
서울디자인재단 제공
서울디자인재단은 이랜드뮤지엄과 손잡고 방탄소년단(BTS) 등 세계 유명인의 소장품을 전시한다고 17일 밝혔다.

이랜드뮤지엄이 소장한 BTS 무대 의상을 선보이는 첫 전시는 오는 31일 동대문디자인플라자(DDP) 디자인랩 1층에서 열린다.

이랜드그룹은 2021년 3월 BTS가 한국인 가수 최초로 그래미상 축하 무대에 올랐을 당시 입었던 의상을 지난해 1월 미국 자선 경매에서 낙찰받았다.

재단은 BTS 의상 전시를 시작으로 이랜드뮤지엄이 수집한 유명 인사 소장품 50만점을 활용한 특별 전시를 공동 기획할 예정이다. 이랜드뮤지엄의 대표 소장품으로는 비틀스 멤버 존 레넌이 착용했던 슈트, 매릴린 먼로가 영화 ‘신사는 금발을 좋아해’ 촬영 당시 사용했던 아이템, 전 야구 선수 베이브 루스의 500홈런 달성경기 야구볼 등이 있다.

2023-08-18 21면
Copyright ⓒ 서울신문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close button
많이 본 뉴스
1 / 3
가수 유승준의 한국비자발급 허용에 대한 당신의 생각은?
가수 유승준이 한국 입국비자 발급을 거부한 처분을 취소해 달라며 낸 세 번째 소송에서도 승소했다. 다만 이전처럼 주로스앤젤레스(LA) 총영사관이 법원 판단을 따르지 않고 비자 발급을 거부할 경우 한국 입국은 여전히 어려울 수 있다. 유승준의 한국입국에 대한 당신의 생각은?
1. 허용해선 안된다
2. 이젠 허용해도 된다
3. 관심없다.
광고삭제
광고삭제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