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명대, 올해 수시모집 1809명 모집… 실무중심 AI ‘인재 양성’

상명대, 올해 수시모집 1809명 모집… 실무중심 AI ‘인재 양성’

이종익 기자
이종익 기자
입력 2023-08-29 10:59
수정 2023-08-29 12: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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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866명, 천안 943명 선발
‘AI+X 선도 인재 양성프로젝트’ 운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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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무중심 인공지능(AI) 교육으로 혁신형 인재 양성에 나선 상명대학교(총장 홍성태)가 2024학년도 수시모집에 ‘지능형 로봇학과’ 등에서 1809명을 선발한다.

상명대는 이번 수시모집에 서울캠퍼스 866명과 천안캠퍼스 943명을 각각 선발한다고 30일 밝혔다. 이중 학생부교과 모집인원은 서울캠퍼스 고교추천전형 349명, 천안캠퍼스 학생부교과전형 386명으로 수능최저학력기준을 적용한다.

서울캠퍼스 수시모집은 △학생부교과(고교추천전형, 서해5도학생전형) △학생부종합(상명인재전형, 기회균형전형, 특성화고졸재직자전형, 특수교육대상자전형) △실기·실적(실기전형)으로 구분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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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안캠퍼스 수시모집은 학생부교과(학생부교과전형, 농·어촌학생전형, 특성화고교졸업자전형)과 학생부종합(상명인재전형, 기회균형전형, 특수교육대상자전형), 실기·실적(실기전형, 특기자[체육]전형)이다.

서울캠퍼스 고교추천 전형의 수능최저학력기준은 국가안보학과(수능최저학력기준 미적용)를 제외한 모든 모집 단위에서 국어·수학·영어·일반탐구(사회·과학탐구-탐구영역 1개 과목 반영) 중 2개 영역 등급 합이 7등급 이내다.

천안캠퍼스 수능최저학력기준은 간호학과(국어 제외 2개 영역 등급 합이 8등급 이내)를 제외한 모든 모집 단위에서 합이 10등급 이내여야 한다.

바이오헬스·로봇 과정 자유롭게 수강
부전공·다전공 등 인증 및 학위 취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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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생부종합인 상명인재 전형에서는 서울캠퍼스 263명과 천안캠퍼스 177명을 모집한다.

실기전형은 서울캠퍼스 스포츠무용학부(무용예술전공)·미술학부(생활예술전공)·음악학부에서 107명을, 천안캠퍼스는 디자인학부(AR·VR미디어디자인전공 제외), 예술학부(영화영상전공(연출·스태프), 연극전공(이론), 문화예술경영전공 제외)·스포츠융합학부에서 222명을 모집한다.

상명대는 전공 분야에 AI를 접목해 학생들의 가치 개발 역량을 높이기 위한 ‘AI+X 선도 인재 양성프로젝트’를 KT와 공동으로 운영하며, 혁신형 인재 양성에 나섰다.

첨단분야 혁신융합대학사업을 통해 전공 등 소속에 상관없이 바이오·헬스와 지능형로봇 교육과정을 수준·분야별로 자유롭게 수강할 수 있다. 마이크로디그리, 부전공, 다전공 등 인증 및 학위를 취득할 수 있도록 했다.

천안캠퍼스는 융합전공 성격의 ‘지능형로봇학과’가 개 설돼 캠퍼스 내 전과를 가능하게 했다.

수시모집 원서접수는 9월 11일부터 15일까지로, 실기전형의 해당 모집단위별 전형요소 반영비율 등 각 전형별 자세한 사항은 2024학년도 수시모집 모집요강을 반드시 확인해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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