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 농업기술 배우러 왔어요” 베트남 닌빈성 농업연수단, 아산시 방문

“한국 농업기술 배우러 왔어요” 베트남 닌빈성 농업연수단, 아산시 방문

이종익 기자
이종익 기자
입력 2023-09-05 15:00
수정 2023-09-05 15: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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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산시를 방문한 베트남 닌빈성 농업연수단. 아산시 제공
아산시를 방문한 베트남 닌빈성 농업연수단. 아산시 제공
충남 아산시는 베트남 닌빈성 농업연수단 20명이 한국의 선진 농업기술을 배우기 위해 방문했다고 5일 밝혔다.

닌빈성 농촌개발 분야 공무원과 영농인 등으로 구성된 연수단은 아산시농업기술센터에서 2주간 한국의 농업기술 교육을 받는다.

박경귀 시장은 “아산에서 배운 농업기술이 닌빈성의 농업 발전과 농가 소득 증대에 도움이 되기를 희망한다”고 말했다.

닌빈성은 베트남 수도 하노이에서 남쪽으로 93㎞ 떨어진 지역에 있는 도시로, 영화 ‘콩:스컬 아일랜드’의 촬영지인 땀꼭과 유네스코 세계 복합유산으로 등재된 짱안 등의 관광지로 유명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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