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TX 영등포역 선로서 인명사고…지연 운행중

KTX 영등포역 선로서 인명사고…지연 운행중

강동용 기자
강동용 기자
입력 2023-10-09 21:01
수정 2023-10-09 21:01
  • 기사 읽어주기
    다시듣기
  • 글씨 크기 조절
  • 댓글
    0
이미지 확대


KTX 영등포역 인근 선로에서 사망사고가 발생하면서 일부 열차가 지연 운행되고 있다.

소방당국과 한국철도공사(코레일)에 따르면 9일 오후 6시 49분쯤 KTX 영등포역 인근 선로에서 사망사고가 발생했다.

신원이 파악되지 않는 한 남성이 KTX 영등포역과 구로역 사이 하행선로에 무단으로 진입했고, 부산으로 향하던 경부선 열차에 부딪혀 사망했다. 사고 이후 수습 작업이 진행되면서 일부 열차가 지연 운행하고 있다.

소방 당국 관계자는 “출동했을 때 이미 현장에서 돌아가셨던 것으로 파악한다”며 “자세한 원인 등 경위는 파악하고 있다”고 말했다.

Copyright ⓒ 서울신문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close button
많이 본 뉴스
1 / 3
가수 유승준의 한국비자발급 허용에 대한 당신의 생각은?
가수 유승준이 한국 입국비자 발급을 거부한 처분을 취소해 달라며 낸 세 번째 소송에서도 승소했다. 다만 이전처럼 주로스앤젤레스(LA) 총영사관이 법원 판단을 따르지 않고 비자 발급을 거부할 경우 한국 입국은 여전히 어려울 수 있다. 유승준의 한국입국에 대한 당신의 생각은?
1. 허용해선 안된다
2. 이젠 허용해도 된다
3. 관심없다.
광고삭제
광고삭제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