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시교육청, 차기 교육금고 NH농협은행 지정

광주시교육청, 차기 교육금고 NH농협은행 지정

서미애 기자
서미애 기자
입력 2023-11-01 15:15
수정 2023-11-01 15:15
  • 기사 읽어주기
    다시듣기
  • 글씨 크기 조절
  • 댓글
    0
이미지 확대
광주시교육청 전경. 광주시교육청 제공
광주시교육청 전경. 광주시교육청 제공
광주시교육청의 3조원 규모 예산을 관리할 은행으로 NH농협은행이 지정됐다.

1일 광주시교육청에 따르면 내년부터 2027년까지 4년간 교육금고를 NH농협이 관리하게 된다고 밝혔다.

시교육청은 교육금고 운영 기간이 만료됨에 따라 지난 9월18일 금고지정을 위한 일반경쟁 공고를 실시했다.

두 차례 경쟁공고에도 NH농협은행만 참가해 규정에 따라 해당 기관을 대상으로 금고 지정을 추진하게 됐다.

시교육청은 지난달 31일 금고지정심의위원회를 열어 NH농협은행의 교육금고 업무 수행 능력 등을 심사·평가했다.

최종적으로 적격으로 판정돼 NH농협은행을 차기 금고로 지정하고 3조원 규모 교육금고 약정을 체결할 예정이다.



이정선 교육감은 “이번 교육금고 지정으로 광주교육청 자금을 더욱 효율적으로 운용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Copyright ⓒ 서울신문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close button
많이 본 뉴스
1 / 3
가수 유승준의 한국비자발급 허용에 대한 당신의 생각은?
가수 유승준이 한국 입국비자 발급을 거부한 처분을 취소해 달라며 낸 세 번째 소송에서도 승소했다. 다만 이전처럼 주로스앤젤레스(LA) 총영사관이 법원 판단을 따르지 않고 비자 발급을 거부할 경우 한국 입국은 여전히 어려울 수 있다. 유승준의 한국입국에 대한 당신의 생각은?
1. 허용해선 안된다
2. 이젠 허용해도 된다
3. 관심없다.
광고삭제
광고삭제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