순천향대, 청년 문화거리 조성하고 상권도 활성화

순천향대, 청년 문화거리 조성하고 상권도 활성화

이종익 기자
이종익 기자
입력 2023-11-01 17:35
수정 2023-11-01 17: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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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천향대 동아리 공연. 순천향대 제공
순천향대 동아리 공연. 순천향대 제공
순천향대학교는(총장 김승우)는 캠퍼스 인근 대학가에서 건전한 청년문화와 지역 상권 활성화를 위한 ‘청아페’ 페스티벌을 개최했다고 1일 밝혔다.

총학생회 주관으로 진행된 ‘청아페’는 청춘들이 만드는 아산 페스티벌이란 의미다.

이번 행사에서는 동아리의 문화공연과 함께 청년 맞춤형 취·창업 정보 제공 등의 프로그램이 운영됐다.

대학가 상인들이 연합해 결성한 순천향대 상인회는 총학생회와 닭고기꼬치, 미니 족발 등의 축제 메뉴를 개발하고, 식당 별 음식 쿠폰 등을 지원해 지역 상권도 살리고 지역민 모두가 함께하는 자리를 제공했다.

순천향대 상인회 관계자는 “이번 행사는 대학과 지역 상권이 합심해 기획한 첫 행사”라며 “내년에는 대학과 함께 공동 봄 축제를 개최할 예정이며, 지역과 대학이 상생할 수 있는 다양한 방안을 모색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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