검찰, ‘尹 허위보도 의혹’ 前 이재명 선대위 대변인 압수수색

검찰, ‘尹 허위보도 의혹’ 前 이재명 선대위 대변인 압수수색

윤예림 기자
입력 2023-12-21 08:44
수정 2023-12-21 09:14
  • 기사 읽어주기
    다시듣기
  • 글씨 크기 조절
  • 댓글
    0
이미지 확대
검찰 자료 이미지. 서울신문 DB
검찰 자료 이미지. 서울신문 DB
검찰이 지난 대선 국면에서 이뤄진 윤석열 당시 대선 후보에 대한 허위 보도 의혹과 관련해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후보 선거대책위원회에서 활동했던 송평수 변호사에 대한 강제수사에 나섰다.

서울중앙지검 특별수사팀(팀장 강백신)은 21일 오전 정보통신망법상 명예훼손 혐의로 송 변호사의 주거지에 검사와 수사관을 보내 관련 자료를 확보하고 있다.

송 변호사는 2021년 11월 꾸려진 민주당 ‘화천대유 토건비리 진상규명 태스크포스(TF)’의 대변인을 맡았다. 검찰은 송 변호사가 지난해 3월 1일 인터넷매체 리포액트가 이른바 ‘가짜 최재경 녹취록’을 보도하는 과정에 관여한 것으로 의심하고 있다.

Copyright ⓒ 서울신문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close button
많이 본 뉴스
1 / 3
가수 유승준의 한국비자발급 허용에 대한 당신의 생각은?
가수 유승준이 한국 입국비자 발급을 거부한 처분을 취소해 달라며 낸 세 번째 소송에서도 승소했다. 다만 이전처럼 주로스앤젤레스(LA) 총영사관이 법원 판단을 따르지 않고 비자 발급을 거부할 경우 한국 입국은 여전히 어려울 수 있다. 유승준의 한국입국에 대한 당신의 생각은?
1. 허용해선 안된다
2. 이젠 허용해도 된다
3. 관심없다.
광고삭제
광고삭제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