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만금개발공사 나경균 사장, 한국샤먼텅스텐 찾아 협력 논의

새만금개발공사 나경균 사장, 한국샤먼텅스텐 찾아 협력 논의

설정욱 기자
설정욱 기자
입력 2024-08-01 16:29
수정 2024-08-01 16:29
  • 기사 읽어주기
    다시듣기
  • 글씨 크기 조절
  • 댓글
    0
이미지 확대
새만금개발공사 나경균 사장은 1일 한국샤먼텅스텐 우루칭 대표이사와 만나 협력을 논의했다. 새만금공사 제공
새만금개발공사 나경균 사장은 1일 한국샤먼텅스텐 우루칭 대표이사와 만나 협력을 논의했다. 새만금공사 제공
새만금개발공사 나경균 사장은 1일 한국샤먼텅스텐 우루칭 대표이사를 만나 협력을 논의했다고 밝혔다.

한국샤먼텅스텐은 중국기업인 샤먼텅스텐의 한국 투자기업으로 새만금 산단 내 준공된 제1호 중국 기업이다.

이 기업은 새만금 산단에서 반도체 생산 등 분야의 필수 원료인 산화텅스텐을 생산하고 있다.

업체는 해외 의존도가 높은 텅스텐의 안정적인 국내 공급망이라는 중요한 역할을 담당한다.

이날 공사 관계자들은 우 대표로부터 중국 본사 및 한국 공장 운영 현황에 대한 설명을 듣고, 기업의 애로와 향후 투자계획 등에 대해 의견을 나눴다.

나경균 사장은 “한국샤먼텅스텐과 같은 유수의 중국 기업이 새만금에 모여들 수 있길 기대한다”며 “앞으로 중국 기업이 새만금 투자를 선택할 수 있도록 새만금 개발 및 투자유치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Copyright ⓒ 서울신문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close button
많이 본 뉴스
1 / 3
가수 유승준의 한국비자발급 허용에 대한 당신의 생각은?
가수 유승준이 한국 입국비자 발급을 거부한 처분을 취소해 달라며 낸 세 번째 소송에서도 승소했다. 다만 이전처럼 주로스앤젤레스(LA) 총영사관이 법원 판단을 따르지 않고 비자 발급을 거부할 경우 한국 입국은 여전히 어려울 수 있다. 유승준의 한국입국에 대한 당신의 생각은?
1. 허용해선 안된다
2. 이젠 허용해도 된다
3. 관심없다.
광고삭제
광고삭제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