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고 현장 CCTV. 전북소방본부 제공
이 사고로 3명이 중상을 입는 등 13명이 다쳤다.
소방 당국은 닥터헬기와 구조차 등을 투입해 환자들을 병원으로 이송하고 있다.
사고 여파로 도로는 현재 극심한 정체를 빚고 있다.
소방 관계자는 “정확한 인명피해 여부 확인과 함께 환자들을 이송 중이다”고 말했다.
사고는 22.5t 화물차가 앞서가던 1t 화물차량을 들이받으면서 연쇄 추돌로 이어진 것으로 파악됐다.
22.5t 화물차 운전자 A(40대)씨는 “졸음운전을 했다”고 경찰에 진술한 것으로 알려졌다.
경찰은 A씨를 도로교통법 위반 혐의로 입건해 조사할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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