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려견 살피다 ‘쿵’…대구서 달리던 차량 전복

반려견 살피다 ‘쿵’…대구서 달리던 차량 전복

민경석 기자
민경석 기자
입력 2024-08-15 19:40
수정 2024-08-15 19: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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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5일 오후 5시48분쯤 대구 남구 봉덕동 중동교에서 신천대로로 진입하던 승용차가 전복됐다. 2024. 8. 15. 독자제공
15일 오후 5시48분쯤 대구 남구 봉덕동 중동교에서 신천대로로 진입하던 승용차가 전복됐다. 2024. 8. 15. 독자제공
15일 오후 5시48분쯤 대구 남구 봉덕동 중동교에서 신천대로로 진입하던 승용차가 전복되는 사고가 발생했다.

사고 직후 운전자는 자력으로 탈출했으며 “차량이 전복됐다”는 신고를 받고 출동한 119 구급대에 의해 병원으로 이송됐다.

경찰과 소방당국은 운전자의 부주의로 사고가 난 것으로 보고 사고 원인을 파악하고 있다. 경찰 관계자는 “운전자가 차량에 함께 타고 있던 반려견을 살피다가 사고가 난 것으로 알고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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