봉화에 산불…헬기 9대 투입, 1명 심정지

봉화에 산불…헬기 9대 투입, 1명 심정지

김상화 기자
입력 2025-02-28 15:01
수정 2025-02-28 15:01
  • 기사 읽어주기
    다시듣기
  • 글씨 크기 조절
  • 댓글
    0
이미지 확대
경북 봉화에서 발생한 산불이 바람을 타고 번지고 있다. 산림청·연합뉴스 제공
경북 봉화에서 발생한 산불이 바람을 타고 번지고 있다. 산림청·연합뉴스 제공


28일 오후 1시 47분쯤 경북 봉화군 명호면 고감리에서 산불이 발생해 산림 당국이 진화 중이다.

당국은 진화 헬기 9대와 진화 차량 23대, 인력 88명을 긴급 투입했다.

산불은 야산 초입부에서 발생했으며 60대 추정 남성 1명이 심정지 상태로 병원으로 이송됐다.

산림 당국은 현재 진화율이 80% 정도라고 밝혔다.

앞서 이날 오전 10시 38분쯤 경주시 감포읍 노동리에서 산불이 나 49분 만에 진화됐다.
Copyright ⓒ 서울신문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close button
많이 본 뉴스
1 / 3
가수 유승준의 한국비자발급 허용에 대한 당신의 생각은?
가수 유승준이 한국 입국비자 발급을 거부한 처분을 취소해 달라며 낸 세 번째 소송에서도 승소했다. 다만 이전처럼 주로스앤젤레스(LA) 총영사관이 법원 판단을 따르지 않고 비자 발급을 거부할 경우 한국 입국은 여전히 어려울 수 있다. 유승준의 한국입국에 대한 당신의 생각은?
1. 허용해선 안된다
2. 이젠 허용해도 된다
3. 관심없다.
광고삭제
광고삭제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