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연송 부산공동어시장 대표 취임…“어시장 현대화로 위상 강화”

정연송 부산공동어시장 대표 취임…“어시장 현대화로 위상 강화”

구형모 기자
입력 2025-04-18 16:15
수정 2025-04-18 16:15
  • 기사 읽어주기
    다시듣기
  • 글씨 크기 조절
  • 댓글
    0
이미지 확대
정연송 부산공동어시장 대표이사 취임식/ 부산공동어시장 제공
정연송 부산공동어시장 대표이사 취임식/ 부산공동어시장 제공


정연송 부산공동어시장 대표이사가 18일 오전 부산공동어시장에서 취임식을 열고 본격 업무에 들어갔다.

정 대표는 이날 취임식에서 “공동어시장 현대화 사업으로 대한민국 수산 산업의 신뢰와 유통을 연결하는 중심 플랫폼으로써의 위상을 갖춰야 할 것”이라고 말했다.

이어 “수산물 유통 전 과정의 디지털화로 위판의 효율성과 공정성을 높이겠다”며 “조직을 명확한 기준과 절차에 따라 투명하게 운영해 선진 조직 문화를 만들겠다”고 강조했다.

이날 취임식에는 임정훈 대형기선저인망조합장, 이성룡 수협중앙회 상임이사, 공한수 서구청장, 김혜경 서구의회 의장, 김혜정 부산지방해양수산청장 등이 참석했다.

대형기선저인망수협 조합장을 역임한 정 대표는 지난 2일 열린 의결총회에서 6개 출자수협의 만장일치로 선출됐다.
Copyright ⓒ 서울신문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close button
많이 본 뉴스
1 / 3
가수 유승준의 한국비자발급 허용에 대한 당신의 생각은?
가수 유승준이 한국 입국비자 발급을 거부한 처분을 취소해 달라며 낸 세 번째 소송에서도 승소했다. 다만 이전처럼 주로스앤젤레스(LA) 총영사관이 법원 판단을 따르지 않고 비자 발급을 거부할 경우 한국 입국은 여전히 어려울 수 있다. 유승준의 한국입국에 대한 당신의 생각은?
1. 허용해선 안된다
2. 이젠 허용해도 된다
3. 관심없다.
광고삭제
광고삭제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