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파트 놀이터서 액상 대마 투약한 중학생들 덜미

아파트 놀이터서 액상 대마 투약한 중학생들 덜미

송현주 기자
송현주 기자
입력 2025-05-12 16:50
수정 2025-05-12 16: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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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파트 단지 인근 놀이터에서 마약을 투약한 중학생들이 경찰에 덜미를 잡혔다.

서울 노원경찰서는 12일 마약류관리에 관한 법률 위반(향정) 혐의로 중학생 2명을 조사 중이라고 밝혔다.

이들은 지난달 25일 오후 9시쯤 서울의 한 아파트 단지 인근 놀이터에서 액상 대마를 투약한 혐의를 받는다. 경찰은 학생들이 버린 액상 대마를 확보했고, 마약 입수 경위 등을 조사 중이다. 이들은 모두 14세 미만의 촉법소년은 아닌 것으로 파악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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