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건희특검, ‘대통령 관저 이전’ 관련 21그램 압수수색

김건희특검, ‘대통령 관저 이전’ 관련 21그램 압수수색

김성은 기자
김성은 기자
입력 2025-08-13 08:40
수정 2025-08-13 09: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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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석열 전 대통령 부인 김건희 여사. 2025.8.12 사진공동취재단
윤석열 전 대통령 부인 김건희 여사. 2025.8.12 사진공동취재단


김건희 여사 관련 의혹을 수사 중인 민중기 특별검사팀이 ‘대통령 관저 이전 의혹’ 수사의 일환으로 인테리어 업체 ‘21그램’에 대한 압수수색에 착수했다.

특검팀은 13일 언론 공지를 통해 “관저 이전과 관련해 21그램 등 관련 업체 및 관련자 주거지에 대해 건설산업기본법 위반 등의 혐의로 압수수색을 진행 중”이라고 밝혔다.

21그램은 김 여사가 운영했던 코바나컨텐츠 주최 전시회의 후원사이자 코바나컨텐츠 사무실 설계·시공업체다.

윤 전 대통령 취임 후 대통령실과 관저 이전·증축 과정에서 21그램 등 자격 미달 업체들이 공사에 투입되며 법령 위반이 발생했다는 게 의혹의 요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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