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토] 폭우로 무너져버린 도로

[포토] 폭우로 무너져버린 도로

입력 2025-08-13 17:02
수정 2025-08-13 17: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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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3일 오전부터 서울에 내린 많은 비로 도로가 침수되고 땅 꺼짐(싱크홀)이 발생하는 등 피해가 잇따랐다.

이날 오후 2시 현재 서울 시내 하천 29개 전체가 빗물로 수위가 높아지며 출입이 전면 통제되고 있다.

증산교 하부 도로, 동부간선도로 양방향, 김포대로 개화육교 하부 등도 물에 잠기며 2∼3시간째 통제 중이다.

또 내부순환로(마장IC∼성동교남단), 홍제천로(사천교 하부도로), 가람길(군자교∼성동교), 마들로(월계2, 3지하차도∼녹천초등학교) 등 총 7개 도로가 통제되고 있다.

시내 곳곳 일반 도로도 침수 피해가 속출했다.

김포공항에는 112.2㎜의 집중호우가 쏟아지면서 인근 도로가 통제돼 공항을 오가는 시민들이 불편을 겪었다.

강북구 우이동 도선사 진입로에는 대형 싱크홀이 발생했다. 구청 등은 도로 일부를 통제하고 복구 작업을 진행 중이다.

집중호우로 인한 인명 피해는 없는 것으로 집계됐다.

이효원 서울시의원 “교사의 AI 활용에 대한 실태 파악 필요···중장기적인 지침 마련할 것”

서울시의회 교육위원회 소속 이효원 의원(국민의힘, 비례)이 지난 1일 제332회 임시회 정책국 질의에서 교사의 생성형 인공지능(AI) 활용과 관련한 교육청 차원의 실태 조사 추진을 당부하고, 교육청만의 중장기적 가이드라인 등 구체적인 지침을 마련해주길 촉구했다. 지난달 교육부는 각 시도 교육청에 교사들이 학교생활기록부 작성 시 챗GPT 등 생성형 AI를 활용하는 것을 허용하는 공문을 발송했다. 교육부가 교사의 AI 활용과 관련해 기준을 제시한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다만 ‘학생부 기재 내용에 대한 최종 책임은 교사에게 있다’고 명시함으로써 향후 AI 활용에 대한 과제를 남겼다. 이 의원은 “AI 활용이 거스를 수 없는 세계적 흐름이 됐음에도 아직 교육청은 교육 현장의 AI 활용 실태에 대해 정확히 파악하지 못하고 있다”며 “교사들이 교육 활동 시 AI를 얼마나 자주 사용하고 어떤 유형으로 어떻게 사용하고 있는지, 하다못해 설문조사를 통해서라도 종합적인 활용 실상을 파악해야 한다”고 지적했다. 또한 이 의원은 “AI 활용도가 높은 학교와 그렇지 않은 학교, AI 활용 능력이 뛰어난 교사와 그렇지 않은 교사에 따라 학생부에 기재되는 내용 격차가 클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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