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9일 오전 9시 6분께 서울 중랑구 지하철 7호선 중화역 3번 출구 맥도날드 주차장 앞에서 폭발물인 다이너마이트로 의심되는 물체가 있다는 신고가 접수돼 군과 경찰 특공대가 출동하는 소동이 벌어졌다.
군과 경찰 조사 결과 이 물체는 시중에서 3만∼5만원에 팔리는 다이너마이트 모양의 단순한 알람 시계인 것으로 판명됐다.
실제로 이 시계는 폭발 시간을 알려주는 전자기판 모양의 부속물까지 매달려 있는 등 실제 다이너마이트와 거의 똑같이 생겼다고 경찰은 전했다.
이 소동으로 경찰과 군에서 50여명이 출동해 일대를 수색하기도 했다.
경찰 관계자는 “누군가가 두고 간 것으로 보인다”며 “’째깍째깍’ 하는 소리까지 있어 신고자가 폭발물로 의심한 것 같다”고 말했다.
연합뉴스
군과 경찰 조사 결과 이 물체는 시중에서 3만∼5만원에 팔리는 다이너마이트 모양의 단순한 알람 시계인 것으로 판명됐다.
실제로 이 시계는 폭발 시간을 알려주는 전자기판 모양의 부속물까지 매달려 있는 등 실제 다이너마이트와 거의 똑같이 생겼다고 경찰은 전했다.
이 소동으로 경찰과 군에서 50여명이 출동해 일대를 수색하기도 했다.
경찰 관계자는 “누군가가 두고 간 것으로 보인다”며 “’째깍째깍’ 하는 소리까지 있어 신고자가 폭발물로 의심한 것 같다”고 말했다.
연합뉴스
Copyright ⓒ 서울신문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