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서울터미널 버스정비시설서 70대 숨진 채 발견

동서울터미널 버스정비시설서 70대 숨진 채 발견

입력 2013-11-04 00:00
수정 2013-11-04 10:55
  • 기사 읽어주기
    다시듣기
  • 글씨 크기 조절
  • 댓글
    0
4일 오전 7시 16분께 서울 광진구 구의동 동서울종합터미널에서 이모(70)씨가 깊이 1.1m의 버스 정비 도크(Dock)에 숨져 있는 것을 정비소 직원이 발견해 경찰에 신고했다.

경찰 관계자는 “정장 차림인 이씨의 턱과 다리에서 부딪히고 긁힌 상처가 발견됐다”면서 “이씨가 밤사이 어둠 속에서 발을 헛디뎌 도크 아래로 추락해 숨진 것으로 보인다”고 말했다.

경찰은 이씨의 시신을 부검하고 정비소 주변 폐쇄회로(CC)TV를 분석해 정확한 사고 원인을 조사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연합뉴스



Copyright ⓒ 서울신문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close button
많이 본 뉴스
1 / 3
가수 유승준의 한국비자발급 허용에 대한 당신의 생각은?
가수 유승준이 한국 입국비자 발급을 거부한 처분을 취소해 달라며 낸 세 번째 소송에서도 승소했다. 다만 이전처럼 주로스앤젤레스(LA) 총영사관이 법원 판단을 따르지 않고 비자 발급을 거부할 경우 한국 입국은 여전히 어려울 수 있다. 유승준의 한국입국에 대한 당신의 생각은?
1. 허용해선 안된다
2. 이젠 허용해도 된다
3. 관심없다.
광고삭제
광고삭제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