밤샘근무 후 귀가하던 아파트경비원 차에 치여 숨져

밤샘근무 후 귀가하던 아파트경비원 차에 치여 숨져

입력 2014-01-02 00:00
수정 2014-01-02 13: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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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일 오전 6시 35분께 대전 중구 태평로 한 아파트 상가 앞 도로에서 횡단보도를 건너던 손모(65)씨가 정모(47)씨의 스포티지 승합차에 치였다.

손씨는 119 구급대에 의해 인근 병원으로 옮겨져 치료를 받다 숨졌다.

인근 아파트 경비원인 손씨는 밤샘근무를 마치고 귀가하던 중으로 파악됐다.

경찰은 승합차 운전자 정씨를 상대로 신호준수 여부 등 정확한 사고 원인을 조사하고 있다.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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