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동 신축 공사 현장서 불…인부 수십 명 대피

목동 신축 공사 현장서 불…인부 수십 명 대피

입력 2014-11-05 00:00
수정 2014-11-05 16:59
  • 기사 읽어주기
    다시듣기
  • 글씨 크기 조절
  • 댓글
    0
5일 오후 2시 58분께 서울 양천구 목동의 지상 6층 지하 2층 건물 신축 공사현장에서 불이 나 현장에 있던 인부 등 40여 명이 대피했다.

5일 오후 서울 양천구 목동 한 신축건물 공사현장에서 화재가 발생해 검은 연기가 하늘로 치솟고 있다.
5일 오후 서울 양천구 목동 한 신축건물 공사현장에서 화재가 발생해 검은 연기가 하늘로 치솟고 있다.
인명피해는 없었으며 불은 스티로폼과 나무자재 등을 태우고 약 20분 만에 꺼졌다.

불이 난 공사현장은 목5동 통합청사를 신축 중인 곳이었으며 불이 스티로폼 등을 태우면서 연기가 크게 났다.

검은 연기에 놀란 주민들이 트위터에 화재 사진을 올리기도 했다.

소방 당국은 건물 6층 천장 전기함 공사 중에 불티가 바닥에 떨어져 불이 난 것으로 추정하고 있으며 정확한 화재 원인과 재산 피해를 조사하고 있다.

연합뉴스
Copyright ⓒ 서울신문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close button
많이 본 뉴스
1 / 3
가수 유승준의 한국비자발급 허용에 대한 당신의 생각은?
가수 유승준이 한국 입국비자 발급을 거부한 처분을 취소해 달라며 낸 세 번째 소송에서도 승소했다. 다만 이전처럼 주로스앤젤레스(LA) 총영사관이 법원 판단을 따르지 않고 비자 발급을 거부할 경우 한국 입국은 여전히 어려울 수 있다. 유승준의 한국입국에 대한 당신의 생각은?
1. 허용해선 안된다
2. 이젠 허용해도 된다
3. 관심없다.
광고삭제
광고삭제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