분당선 9시부터 운행 정상화… ‘열차 고장’으로 30분 지연, 원인은?

분당선 9시부터 운행 정상화… ‘열차 고장’으로 30분 지연, 원인은?

허백윤 기자
허백윤 기자
입력 2016-04-20 10:37
수정 2016-04-20 14: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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분당선 고장. SNS 캡처
분당선 고장. SNS 캡처

분당선 지하철이 열차 고장으로 운행이 지연돼 출근길 승객들이 30분간 불편을 겪었다.

20일 오전 8시 28분쯤 지하철 분당선 강남구청역에서 왕십리행 열차가 고장으로 멈춰섰다.

한국철도공사에 따르면 이 열차는 기계 고장으로 출력이 부족해 출발하지 못했고 승객이 승강장에 다 내린 뒤에야 움직여 차고지로 이동했다.

승객들은 5분 뒤에 들어온 다음 열차로 환승했지만 출근시간대에 많은 사람이 몰리면서 불편을 겪었다.

고장 열차는 왕십리역 차고지로 가던 중 오전 8시 44분쯤 서울숲역 인근에서 또 다시 멈춰 상행선 통행이 거듭 끊기기도 했다.

열차 운행은 오전 9시쯤부터 정상화됐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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