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서 여대생 기숙사 3층서 떨어져 중태

대구서 여대생 기숙사 3층서 떨어져 중태

입력 2016-10-24 13:29
수정 2016-10-24 13:29
  • 기사 읽어주기
    다시듣기
  • 글씨 크기 조절
  • 댓글
    0
24일 오전 1시 35분께 대구 모 대학 기숙사 3층 베란다에서 1학년 A(21·여)씨가 화단으로 떨어져 중태다.

A씨는 같은 과 친구들과 술을 마시고 통행금지 시간을 넘겨 기숙사로 간 것으로 알려졌다.

조사 결과 A씨는 당시 세탁실에서 같은 과 친구 등 일행 4명과 실랑이를 벌이던 중이었다.

일행 중 한 명은 “최근 한 메신저 프로그램 단체 대화방에서 대화하다가 누군가 반말을 한 것이 시비가 돼 실랑이가 벌어졌다. A양이 베란다로 다가가 말렸지만 이를 뿌리치고 뛰어내렸다”고 전했다.

경찰은 목격자 등을 상대로 사건 경위를 조사 중이다.

연합뉴스
Copyright ⓒ 서울신문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close button
많이 본 뉴스
1 / 3
가수 유승준의 한국비자발급 허용에 대한 당신의 생각은?
가수 유승준이 한국 입국비자 발급을 거부한 처분을 취소해 달라며 낸 세 번째 소송에서도 승소했다. 다만 이전처럼 주로스앤젤레스(LA) 총영사관이 법원 판단을 따르지 않고 비자 발급을 거부할 경우 한국 입국은 여전히 어려울 수 있다. 유승준의 한국입국에 대한 당신의 생각은?
1. 허용해선 안된다
2. 이젠 허용해도 된다
3. 관심없다.
광고삭제
광고삭제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