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양서 3중 추돌사고…방송인 박미선 등 4명 부상

고양서 3중 추돌사고…방송인 박미선 등 4명 부상

입력 2018-09-20 16:51
수정 2018-09-20 17:01
  • 기사 읽어주기
    다시듣기
  • 글씨 크기 조절
  • 댓글
    0
방송인 박미선(51)씨가 추돌사고로 다쳐 병원에 이송됐던 사실이 뒤늦게 알려졌다.
박미선 연합뉴스 자료사진
박미선
연합뉴스 자료사진
20일 경기 일산서부경찰서에 따르면 지난 19일 오후 11시 45분께 고양시 일산서구의 한 도로에서 A(39)씨가 몰고 가던 산타페 승용차가 박씨가 타고 있던 BMW 승용차를 뒤에서 들이받았다.

사고 여파로 박씨가 타고 있던 BMW 승용차가 앞에서 신호대기 중이던 또 다른 BMW 승용차를 추돌했다.

이 사고로 박씨를 포함해 총 4명이 다쳐 인근 병원으로 바로 이송됐다.

다행히 크게 다친 사람은 없어서 치료를 받은 뒤 모두 바로 귀가한 것으로 전해졌다.

A씨는 경찰 조사에서 “좌우를 살피다가 앞에 (정차한 차를) 좀 늦게 발견했다”라며 “우측으로 피하면서 사고를 냈다”고 진술했다.

경찰은 A씨를 교통사고처리 특례법 위반 혐의로 불구속 입건하고 정확한 경위를 조사 중이다.



연합뉴스
Copyright ⓒ 서울신문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close button
많이 본 뉴스
1 / 3
가수 유승준의 한국비자발급 허용에 대한 당신의 생각은?
가수 유승준이 한국 입국비자 발급을 거부한 처분을 취소해 달라며 낸 세 번째 소송에서도 승소했다. 다만 이전처럼 주로스앤젤레스(LA) 총영사관이 법원 판단을 따르지 않고 비자 발급을 거부할 경우 한국 입국은 여전히 어려울 수 있다. 유승준의 한국입국에 대한 당신의 생각은?
1. 허용해선 안된다
2. 이젠 허용해도 된다
3. 관심없다.
광고삭제
광고삭제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