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속보]독도 헬기 추락현장에 해군 청해진함 투입

[속보]독도 헬기 추락현장에 해군 청해진함 투입

오달란 기자
오달란 기자
입력 2019-11-02 10:59
수정 2019-11-02 10: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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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중무인 탐색하는 청해진함
수중무인 탐색하는 청해진함 2일 독도 근해에서 해군 청해진함이 지난 31일 응급환자 이송 중 추락한 소방헬기를 수색하기 위해 수중무인 탐색을 하고 있다. 2019.11.2
해양경찰청 제공 뉴스1
독도 인근 해상에서 발생한 소방헬기 추락사고 사흘째인 2일, 수색당국이 해군 청해진함을 투입해 정밀 수중탐색에 들어갔다.

헬기 동체와 실종자 추정 인물이 해저에서 발견된 만큼, 해군 청해진함은 2일 오전 8시 50분쯤부터 무인잠수정(ROV)으로 동체 상태와 내부 승조원 유무 등 정밀 수중탐색을 실시 중이다.

수색당국은 청해진함이 무인잠수정의 로봇팔을 보유하고 있어 정밀탐색뿐 아니라 실종자 수습도 가능할 것으로 보고 있다.

오달란 기자 dallan@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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