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인서 버스가 크레인차량 들이받아 8명 부상

용인서 버스가 크레인차량 들이받아 8명 부상

신동원 기자
신동원 기자
입력 2019-12-23 10:25
수정 2019-12-28 05:05
  • 기사 읽어주기
    다시듣기
  • 글씨 크기 조절
  • 댓글
    0
이미지 확대
23일 오전 6시 38분쯤 용인시 기흥구 한 삼거리에서 시내버스가 신호대기 중이던 크레인 차량을 들이받아 승객 등 8명이 다쳤다. 경기도소방재난본부 제공
23일 오전 6시 38분쯤 용인시 기흥구 한 삼거리에서 시내버스가 신호대기 중이던 크레인 차량을 들이받아 승객 등 8명이 다쳤다.
경기도소방재난본부 제공
23일 오전 6시 38분쯤 경기 용인시 기흥구 마북동의 한 삼거리에서 시내버스가 대형 크레인 차량을 들이받아 승객 등 8명이 다쳤다.

이날 사고는 용인운전면허시험장 방향으로 직진하던 시내버스가 우회전하기 위해 신호대기 중이던 크레인 차량의 붐대를 들이받으면서 발생했다.

크레인과 부딪힌 시내버스는 바로 앞쪽의 교각을 2차 충돌하고서 멈춰 섰다.

이 사고로 버스 승객 3명이 중상, 5명이 경상을 각각 입어 병원 치료를 받고 있다. 중상자들은 생명에는 지장이 없는 상태로 알려졌다.

경찰은 자세한 사고 경위를 조사하고 있다.

신동원 기자 asadal@seoul.co.kr
Copyright ⓒ 서울신문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close button
많이 본 뉴스
1 / 3
가수 유승준의 한국비자발급 허용에 대한 당신의 생각은?
가수 유승준이 한국 입국비자 발급을 거부한 처분을 취소해 달라며 낸 세 번째 소송에서도 승소했다. 다만 이전처럼 주로스앤젤레스(LA) 총영사관이 법원 판단을 따르지 않고 비자 발급을 거부할 경우 한국 입국은 여전히 어려울 수 있다. 유승준의 한국입국에 대한 당신의 생각은?
1. 허용해선 안된다
2. 이젠 허용해도 된다
3. 관심없다.
광고삭제
광고삭제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