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토] 프로야구선수 학폭 피해자 “눈물 흘리며 사과…받아주기로“

[포토] 프로야구선수 학폭 피해자 “눈물 흘리며 사과…받아주기로“

입력 2021-03-15 14:40
수정 2021-03-15 14: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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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도권 야구단 A선수로부터 중학생 시절 학교폭력을 당했다고 주장하는 피해자가 15일 오후 서울 강남구의 한 모임센터에서 기자회견을 갖던 중 생각에 잠겨 있다.

이날 피해자는 기자회견을 통해 지난 9일 중학교 시절 A선수에게 폭력을 포함한 가혹행위를 당했다고 주장한 이후 “A선수가 진심으로 사과했고, 이를 받아들이기로 했다며 구단과 선수의 이름을 밝히지 않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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