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선 스키장서 10세 남아 리프트 아래로 추락…사고 잇따라

정선 스키장서 10세 남아 리프트 아래로 추락…사고 잇따라

신동원 기자
신동원 기자
입력 2024-01-21 22:06
수정 2024-01-21 22:06
  • 기사 읽어주기
    다시듣기
  • 글씨 크기 조절
  • 댓글
    0
21일 강원 정선의 한 스키장에서 스키어들이 잇따라 부상을 입고 병원으로 옮겨졌다.

강원특별자치도소방본부에 따르면 이날 오후 6시 42분쯤 정선군 고한읍 한 스키장에서 A(10)군이 리프트를 타고 가던 중 10m 아래로 떨어졌다.

생명에 지장은 없었으나 허리 등을 다쳐 병원으로 옮겨졌다.

이날 낮 12시 30분쯤 같은 스키장에서 스키를 타던 중 넘어진 40대 B씨도 허리뼈 통증을 호소해 인근 병원에서 치료받았다.

소방 관계자는 “겨울철 레저스포츠 사고를 예방하려면 충분한 준비운동으로 관절과 근육을 풀어주고 헬멧 등 보호장비를 반드시 착용해야 한다”고 당부했다.

Copyright ⓒ 서울신문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close button
많이 본 뉴스
1 / 3
가수 유승준의 한국비자발급 허용에 대한 당신의 생각은?
가수 유승준이 한국 입국비자 발급을 거부한 처분을 취소해 달라며 낸 세 번째 소송에서도 승소했다. 다만 이전처럼 주로스앤젤레스(LA) 총영사관이 법원 판단을 따르지 않고 비자 발급을 거부할 경우 한국 입국은 여전히 어려울 수 있다. 유승준의 한국입국에 대한 당신의 생각은?
1. 허용해선 안된다
2. 이젠 허용해도 된다
3. 관심없다.
광고삭제
광고삭제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