춘천 금은방서 괴한이 금품 빼앗아 도주

춘천 금은방서 괴한이 금품 빼앗아 도주

신동원 기자
신동원 기자
입력 2024-05-01 21:09
수정 2024-05-01 21:09
  • 기사 읽어주기
    다시듣기
  • 글씨 크기 조절
  • 댓글
    0

헬멧 쓰고 범행 뒤 오토바이 타고 달아나…경찰, CCTV 등 통해 용의자 추적

이미지 확대
강원 춘천시 춘천로 춘천경찰서.
강원 춘천시 춘천로 춘천경찰서.
강원 춘천시의 한 금은방에서 괴한이 주인에게 흉기를 휘두르고 금품을 빼앗아 달아난 사건이 발생해 경찰이 용의자를 쫓고 있다.

1일 춘천경찰서에 따르면 이날 오후 4시 50분쯤 춘천 운교동 한 금은방에서 헬멧을 쓴 괴한이 나타나 흉기를 들이대며 주인을 위협하고 금품 10여점을 훔쳐 달아났다는 112 신고가 들어왔다.

괴한은 범행후 오토바이를 타고 달아났다.

이 과정에서 괴한이 휘두른 흉기에 주인이 손을 다쳤으며 생명에는 지장이 없는 것으로 전해졌다.

경찰은 또 훔친 금품의 규모를 파악하는 한편, 건물 인근 폐쇄회로(CC)TV 등을 토대로 용의자를 추적하고 있다.

Copyright ⓒ 서울신문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close button
많이 본 뉴스
1 / 3
가수 유승준의 한국비자발급 허용에 대한 당신의 생각은?
가수 유승준이 한국 입국비자 발급을 거부한 처분을 취소해 달라며 낸 세 번째 소송에서도 승소했다. 다만 이전처럼 주로스앤젤레스(LA) 총영사관이 법원 판단을 따르지 않고 비자 발급을 거부할 경우 한국 입국은 여전히 어려울 수 있다. 유승준의 한국입국에 대한 당신의 생각은?
1. 허용해선 안된다
2. 이젠 허용해도 된다
3. 관심없다.
광고삭제
광고삭제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