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능 성적 반영 비율은 인문계열이 국어 B형 30%, 수학 A형 25%, 영어 35%, 탐구영역 10%다. 탐구영역은 2과목을 평가한다. 제2외국어·한문영역은 사회탐구영역 1과목으로 대체 가능하다. 자연계열은 국어 A형 25%, 수학 30%, 영어 25%, 과학탐구영역 20%다. 과학탐구영역은 2과목을 평가한다. 수학 B형 응시자는 취득 표준점수의 10%가 가산점으로 적용된다.
서울캠퍼스는 가군에서 영어교육과 등 16개, 나군에서 미디어커뮤니케이션학부 등 21개 학과에서 선발한다. 글로벌캠퍼스는 가군에서 국제지역대학 내 9개 학과에서 선발한다. 나군에서는 인문과학계열 등 13개, 다군에서는 영어통번역학부 등 17개 학과에서 선발한다.
올해는 지난해와 달리 서울캠퍼스 다군 선발이 폐지됐다. 기존에 다군에서 선발했던 동양어대학, 프랑스어교육과, 독일어교육과를 가군으로 옮겼다. 올해 신설된 바이오메디컬공학부는 공과대학과 함께 나군에서 모집한다. 원서 접수는 28~30일이다.
2015-12-15 18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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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수 유승준이 한국 입국비자 발급을 거부한 처분을 취소해 달라며 낸 세 번째 소송에서도 승소했다. 다만 이전처럼 주로스앤젤레스(LA) 총영사관이 법원 판단을 따르지 않고 비자 발급을 거부할 경우 한국 입국은 여전히 어려울 수 있다. 유승준의 한국입국에 대한 당신의 생각은?